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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의 청교도 혁명 : 의회없는 세금으로 벌어진 혁명

1625년 즉위한 영국왕 찰스1세
왕권 신수설을 주장하며
의회의 동의없이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려 하였다.

지방의 유복한 실권자 젠트리(대지주)들은
의회에 집결했고
찰스1세는 이를 무력으로 진압하려 했으며
결국 내전이 벌어졌다.

크롬웰

이 때 등장한 크롬웰은 
퓨리탄(청교도) 병사로 구성된 철기대로
찰스1세를 물리치고 1649년 사형시켰다.

2. 미국의 독립전쟁 : 전쟁비용 조달, 의회없는 세금으로 벌어진 전쟁

1755년 북아메리카의 식민지를 두고
영국은 프랑스와 전쟁을 치른다

약 8년간의 전쟁 끝에
1763년 영국의 승리로 끝난다.

장기간의 전쟁으로 재정이 바닥난 영국은
미국 식민지에 영국과 동일하게
인지세를 과세하게 된다.

농민으로 이루어진 미국인들은
"대표 없이 과세 없다."는
(영국 본국에 대표가 없으니 세금이 부당하다)
슬로건으로 반발했다.

이 와중 영국은 동인도회사에게
미국에서 홍차를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독점권을 부여했고
기존에 유럽에서 홍차를 관세 없이 밀수해
미국에서 팔던 보스턴 상인들은 이에 반발했다.

보스턴 항구에 정박해 있던
동인도회사의 홍차를 바닷속에 던져버린
유명한 보스턴 차 사건이 발생한다.

보스턴 차사건

1776년 13개 식민지의 대표로 구성된
대륙회의에서 독립선언이 채택되고
독립전쟁이 시작된다.

 

3. 프랑스 대혁명 : 전쟁비용 조달, 귀족에 대한 평등한 과세 문제로 벌어진 혁명

북아메리카를 두고 영국과 벌인 7년 전쟁과
미국 독립전쟁에 군사 지원을 한 휴유증으로
프랑스는 재정난에 허덕인다.

이를 귀족에 대한 과세로 만회하고자
삼부회(1부 성직자, 2부 귀족, 3부 평민)가 소집되었다.

삼부회에서 3부인 평민의 의견이 무시되자
평민들은 삼부회와 별도로 국민의회를 만들어
헌법 제정을 요구했다.

1789년 루이 16세가 국민의회를 탄압하려 하자
파리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고
무력으로 파리를 점령하면서
프랑스 혁명이 시작되었다.

바스티유 감옥 습격

자유주의 성향 귀족 라파예트가
미국의 독립선언을 바탕으로 작성한
인권선언이 채택되었다.

1793년 루이 16세가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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