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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이런 말을 많이 듣고 자란다.

철수야~  밥 먹었으니까 이 닦아야지~

 

그리고 

구두를 닦는다

는 말도 자주 한다.

 

이를 닦는다

는 말은

엄밀하게 따지면 잘못된 말이다.

 

아래 "생로병사의 비밀" 영상을 보면

이는 닦아서

구두처럼 반짝반짝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이 사이, 이 표면의

음식물 찌꺼기를

빼내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A4Y_JtIdsk&list=WL&index=5&t=30s 

생로병사의 비밀 중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를 닦는다는 표현을 많이 들어서

이의 겉표면을 위주로한

잘못된 양치를 해왔던 것 같다.

 

또한, 종종 식후에 바로 양치질을 해야 하는데

바로 양치질을 하지 아니하여

음식물을 입안에 상당기간 입안에 보존하여

세균이 번식하게 만들어왔고

이것이 치주염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만들었다.

 

의식적으로

이를 닦는다

보다

음식물을 빼낸다

고 표현을 바꾸면 어떨까?

 

이는

자신의 양치질을 되돌아보게 하고

아이들에 대한 잘못된 양치교육을 시정하며

우리가 건강한 치아를

오랜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하지 않을까?

 

연습해보자~

철수야, 음식물 빼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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