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탐구생활

경매로 부동산을 낙찰받을 때

주거용 오피스텔(원룸)이 좋을까요?

아니면 빌라가 좋을까요?

물론 둘 중 싸게 낙찰받아서

비싸게 월세를 받는게 좋겠지만

오피스텔과 빌라의 특성으로 인해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요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낙찰받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그래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빌라 세입자들은

통상 3-4인 가족으로 이사가 적어요

그러나, 주거용 오피스텔 원룸 세입자들은 

주로 혼자사는 젊은 월급쟁이로

회사일로 임시 거주하기 때문에

이동이 잦아요.

독신 회사원이라 월세를 꼬박꼬박 잘낸다.

1. 취득세, 지방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등 세금이 높다.

상가로 취득되어 낙찰가의 4.6%
(반면, 빌라는 1.1% 수준)

2. 대출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경매 잔금대출 금리가 높고

대출금액도 적어요

3. 세입자의 잦은 이동에 따른 부작용

가. 부동산 비용 등이 많이 발생한다.

낮은 이사로

도배, 장판, 청소비 등도 덩달아 들어요

나. 공실률이 높아진다.

새로운 세입자가 없을 수 있다.
회사가 이전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4. 풀옵션 수리비가 든다.

건물은 그대로일지라도

세탁기, 냉장고 등이 풀옵션 가전이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화되어
수리를 해주어야 겠지요.

경매 후 임대에 있어서는
오피스텔 원룸보다
빌라가 더 나을 수 있겠네요

반지상 씨 저서

"강남 아파트보다 반지하가 좋다" 에서

여러분도 빨리

저자와 같이

경제적 자유를 얻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