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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대표 ETF인 티커 QQQ의 차트이다.
돌이켜보면 여러가지 천정을 짐작케 하는 신호가 있었다.
1. 2021년 11월경 윗꼬리를 달고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긴 음봉을 그렸다.
2. 이후 양봉보다는 긴 음봉이 두드러지며 등락을 거듭했다.
3. 2021년 11월 전고점을 깨지 못하고 고점을 낮추어왔다.
4. 2022년 1월초 5일 이평선(빨간색)이 20일 이평선을 깊은 각도로 뚫고 내려왔었다.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고의 타이밍(p. 258)"에 의하면
투자자는 S&P500, Nasdaq 등 시장을 매일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일단 시장이 천정을 치면
계좌를 지키기 위해 보유 주식의 일부만이라도 현금화하고
돈을 빌려 매수한 주식은 무조건 팔아야 한다.
개인 투자자라면 하루나 이틀이면
보유 주식을 완전히 팔아치울 수 있다.
또 언제든지 시장이 제자리를 찾으면 다시 들어갈 수 있다.
만일 시장이 천정을 쳤는데도 팔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면
비록 주도주에 분산 투자했더라도 급락을 피할 수 없고
몇 종목은 어쩌면 영원히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최근 나스닥이 큰 거래량을 수반하며
긴 양봉을 보였다.
직전 음봉시 거래량도 상당했으므로
팔 사람을 다 팔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345 저항선을 깨고 힘차게 반등하길 기대한다.
그리고 다음 천장에서는 최적의 타이밍에 현금화 하길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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